피숙혜의 장편소설『아몬: 헤아릴 수 없는』 제2권. 마주 보면 만지고 싶고 만지면 안고 싶고 안으면…… 영원히 소유하고 싶어진다. 오스왈드는 단희를 향한 사랑에 점점 이성을 잃어 가고 단희는 그런 그가 버거워지기 시작한다. 서로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 순간, 그들의 행복은 영원할 줄만 알았다. 미국...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