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인의 삶>의 여운을 전하는 책. 영상에서는 채 표현되지 못한 인물들의 감정, 그 행간을 읽어내려 갈 수 있다. 독일의 젊은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널스마르크가 표현한 내면적 갈등과 혼란, 두려움, 분노, 좌절 등 인간 본연의 감정들이 섬세하고 사실적인 필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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