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인지생물학이 밝히는 동물들의 머릿속! 『동물과 인간 사이』는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 역시 진화된 지능과 개별적이고 특별한 사고방식을 지녔음을 인지생물학의 특별한 행동실험들을 통해 밝혀낸다. 실험실 동물뿐만 아니라 맹거베이원숭이, 케아앵무, 미어캣 등 야생과 정글과 밀림의 동물들의 행동 관찰을 통해 동물들의 지능과 사고방식에 대한 비밀을 하나씩 풀어간다. 이처럼 동물이 무엇을 생각할 수 있고, 또 무엇은 생각할 수 없는지를 제대로 알아내는 것은 인간의 인지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큰 기여를 한다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