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별이다! 아이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동시의 동심원을 그려 나가는 「동심원」 제15권 『별 박물관』. 새벗문학상, 눈높이아동문학상, 푸른문학상 등 우리나라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받은 푸른동시 동인 22명의 다채로운 동시 44편을 모았다.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깨달음과 고단한 일상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어른들만큼이나 바쁘고 복잡하게 살아가느라 어지러운 아이들의 마음을 토닥거려준다. 아울러 자연과 어울려 사는 농촌의 삶에 대한 부러움부터 자연을 파괴하는 도시의 문명에 대한 꾸짖음까지 담아냈다. 이웃과 사회를 향한 관심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