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명성 뒤에 가려진 지식인들의 이중성을 파헤치는 책. 위대하지만 모순적이고, 매력적이지만 위험한 지식인들의 실체를 알아본다. 18세기 후반부터 지식인들은 그 이전의 사회를 인도했던 성직자, 율법학자, 예언자의 자리를 차지하며 인류의 도덕적 스승이자 비평가로 자처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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