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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 그간 외면해온 외로운 나에게 인생을 묻다
철학
비도서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 그간 외면해온 외로운 나에게 인생을 묻다
  • ㆍ저자사항 페터 베르 지음;
  • ㆍ발행사항 고양: 갈매나무, 2024
  • ㆍ형태사항 303p.; 21cm
  • ㆍISBN 9791191842630
  • ㆍ주제어/키워드 인생 행복 인생훈
  • ㆍ소장기관 강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GE0000038053 [강내]종합자료실
199.1-베238ㄴ장
대출중 2024-06-23 대출예약 무인예약불가 상호대차불가

상세정보

‘내가 생각하는 나’는 내가 아니다. 생각, 감정, 과거의 각인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찾는 아름다운 여정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는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페터 베르의 첫 책으로 출간 즉시 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제법 성공한 삶 한가운데서 공황상태를 겪고 이를 극복한 그의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저자는 남들보다 빨리 대학을 졸업하고 자동차 엔지니어로 출세 가도를 달렸다. 능력을 입증해서 성공하면 행복할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스스로와의 싸움을 계속했다. 메일함을 열기 두렵고, 미팅을 앞두고 숨이 가빠지고, 잠을 거의 자지 못하면서 번아웃이 온 줄도 몰랐다. 불면으로 지새운 어느 날 아침, 거울 속 텅 빈 눈동자를 보고서야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시인한다. 마침내 도달한 질문은 이것이다. ‘다시 나 자신에게 돌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나는 어떨 때 행복한 사람일까?’ 손가락 끝까지 온통 소진되고 나서야 비로소 ‘진짜 나’를 찾는 여정을 시작한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일생에 한 번쯤 ‘나는 누구인가?’ 궁금증을 품는 계기를 만난다. 그런 분들께 이 책을 동반자 삼아 마음 찾기 여행을 해보길 권한다. _이근후 ㆍ 정신과전문의,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저자 “당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누군가 이렇게 물으면 무엇부터 떠오르는가? 자신을 소개할 때 우리는 마치 직업, 역할, 지위가 나인 것처럼 이야기한다. 그동안의 생각, 감정, 경험이 곧 ‘나’라고 당연하게 생각한다. 습관적으로 뒤를 돌아보며 타인의 말, 평가, 비판과 나를 동일시한다. 저자는 이를 ‘각인된 동일시’라고 부른다.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기에 고정된 ‘나’가 있다고 믿어온 허상을 끊어내고, 자신이 언제든 얼마든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진정으로 자유로워진다고 이 책은 말한다. 이 책에서 나는 ‘페터’라는 한 인간의 발가벗은 모습을 내보였다. 우리에게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설교하는 또 한 사람의 영적 스승이 아니라 보다 인간적이고 섬세하며 정직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_프롤로그 중에서 총 5부로 이루어진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는 나 자신조차 외면해왔던 진짜 나를 진실로 이해하는 길을 안내한다. 먼저 1부에서는 왜 현대사회에서 나를 찾는 일이 이토록 중요해졌는지, 사회적 측면과 개인적 측면을 두루 톺아본다. 이후에는 앞서 나의 본래 모습을 뒤덮은 진흙을 벗겨내는 작업이 이어진다. 진흙이란 곧 생각과 감정을 뜻한다. 우리가 가장 많이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이 바로 생각과 감정이기에, 생각이 내가 아니라는 것, 어떤 감정이든 평화롭게 흘려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진흙이 어느 정도 벗겨지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잃어버린 나를 찾아 떠날 차례다. 4부와 5부에서는 나에 대한 흔한 착각을 끊고 몸과 마음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법, 즉 자기인식에 도달하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무겁고 어려운 심리학적 분석이나, 인생의 밑바닥에서 깨달음을 얻고 돌아온 영적 지도자의 스토리는 없다. 대신 ‘페터’라는 한 인간의 발가벗은 모습이 있을 뿐. 저자의 말대로 “우리에게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설교하는 또 한 사람의 영적 스승이 아니라 보다 인간적이고 섬세하며 정직한 마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저자 스스로가 한때 나를 잃고 헤매었고 그 괴로움을 알기에, 책은 작은 고민 하나 가벼이 여기지 않고 다시 나 자신에게 돌아가는 길을 차근차근 안내한다. 그저 살다 보니 나를 잃어버렸던 모든 어른들에게 이 책이 인생 2막을 살아갈 용기를 주기를, 깨달음과사랑의 길을 보여주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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