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범죄소설 『리플리』 제5권 《심연의 리플리》. 리플리는 사건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동시에 치밀한 완벽주의자의 모습을 보이며, 범행을 저지르는 동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죄의식을 느끼지 않음으로써 20세기 문학사상 독창적이고도 기이한 캐릭터가 탄생되었다. 이 책에서 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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