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차라는 작은 러시아 마을의 시골에 바부슈카라는 할머니가 살고 있었어요. 할머니는 달걀을 아주 예쁘게 색칠하는 사람으로 소문이 나 있었죠. 언제나 부활절 축제의 일등상은 할머니 차지였어요. 어느 날 할머니는 사냥꾼의 총에 맞은 기러기 라첸카를 집으로 데려왔어요. 그런데 라첸카가 실수로 할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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