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마 페드레로는 현재 스페인에서 가장 중요하고 혁신적인 극작가다. 『머릿속의 새들』은 『밤의 유희』에 이은 그녀의 두 번째 희곡집이다. 젠더와 섹슈얼리티 주제에 집중되어 있던 그녀의 관심은 두 번째 희곡집에서 인종 차별, 세대 갈등, 테러리즘, 폭력 등 좀 더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로 확장된다. 팔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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