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보다 매력적이고, 소설보다 근사한 두 남녀가 섬세하게 읽어낸 파리와 서울의 내면일기부부가 된 서울 여자와 파리 남자. 서울과 파리, 그 밖 세계 이곳저곳을 함께 다닌 두 사람이 삶의 장소들, 시간의 흔적과 함께 장소가 된 공간들, 자신들의 경험과 감각, 여정의 기록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독서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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