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으로 사는 건 너무 피곤해! 음매애애, 염소가 될래요! 푸르디푸른 벌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염소를 보고 있노라면, 한번쯤 그들처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나 근심, 걱정, 후회 등 인간만의 고질적 병폐라 여겨지는 것들에 짓눌려 스트레스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말이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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