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안부를 묻기보다 상처를 주고받는 일이 더 잦은 시대, 우리는 어디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여기, 무심코 지나칠 법한 순간에 작은 다정함으로 자신의 흔적을 남긴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국민일보》 기자들이 우리 삶의 온기를 찾아서 전하고자 2017년부터 써 내려간 〈아직 살 만한 세상〉.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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