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에서 근대로 옮겨가는 격동기를 살았던 두 과학자인 티코와 케플러의 삶을 다룬 독창적인 전기이다. 저자인 퍼거슨은 이 책에서 티코와 케플러의 고착된 명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덴마크 해안과 가까운 섬에 세워진 티코의 우라니보르 천문대, 30년 전쟁으로 빚어진 종교적 갈등, 신성로마제국 황제인 루돌프...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