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시로는 자신을 너무나도 사랑해주고,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던 주인 미키짱을 떠나보낸다. 언제나 미키짱을 그리워하는 시로. 시로의 꿈 속에서라면 언제라도 미키짱을 만날 수 있다. 슬픔을 뛰어넘는 강아지 시로의 모습에 마음 따뜻해지는 감동이 밀려온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마다 한줄의 문장과 하나의 그림이 어울어지는 그림동화로, 1999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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