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지칭하는 신의 베틀이란 수학을 말한다. 신이 우주를 창조할 적에 아마도 그 우주를 짜는 베틀은 수학이었으리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그러한 점에서 수학과 종교는 전혀 다르면서도 닮았다. 이 책은 종교와 수학을 갈라놓은 좁은 경계에서 벗어나 신과 수학, 인간과 우주, 그리고 무한성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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