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스>의 저자, 크리스티앙 자크의 청소년 소설. 화강암처럼 거칠고 투박하기만 하던 고집불통 카모세가 파라오의 서기관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고 있다. 운명을 바꿔 보겠다는 무모한 의지를 가진 카모세. 그런 그가 석공으로, 장인으로, 급기야는 문자를 다루는 서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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