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짐으로써 죽어간 이들과 잊음으로써 자유로워진 이들의 기나긴 여행 프랑스 작가, 크리스토프 바타유의 대표작『다다를 수 없는 나라』. 스물 한 살에 발표한 이 작품으로 처녀작 상과 되마고 상을 수상하였다. 정제된 언어와 짧은 문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를 구성해 새로운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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