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한 판타지 어드벤처 「유산」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에라곤과 그의 용 서피어러의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소설 「유산」 시리즈 제4권 『인헤리턴스』. 전 세계에서 3,30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 《에라곤》과 《엘디스트》, 《브리싱거》에 이은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로 12년 만에 4부작으로 완간되었다. 주인공 에라곤과 함께 소년에서 청년이 된 작가 크리스토퍼 파올리니의 문학적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제국의 수도 깊숙이 진군한 에라곤. 그 과정에서 바든의 지도자 나수아다가 머태그에게 납치를 당하면서 바든은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 로런과 아리어, 그리고 오릭의 도움으로 에라곤은 바든을 이끌어 제국의 수도로 향한다. 에라곤과 서피어러는 자신에게 힘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자신들을 도와줄 미지의 ‘무엇’을 찾아 자신의 온 존재를 거는 모험을 떠나는데…. (하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