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기 무훈시에서 세르반테스, 페레스 갈도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가르시아 마르케스 등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스페인 문학의 현주소를 밝히고 있는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소설. 2001년 스페인에서 첫 출간된 후 30여 개 국에서 번역되는 등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이 작품은, 스페인 내전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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