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닿지 않고도 타인을만날 수 있는 세계에서 진동으로 직접 닿아 전해질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 삼시세끼 밥을 먹는 것처럼, 칠십의 나이에도 매일... 내 가장 오염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최영진의 평생을 이끌고, 최영진이 사람들에게 끌어 온 그 떨림의 진원을『타인의 인력』에서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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