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우리 디자인에서 네덜란드 냄새가 난다고 한다. 이 책으로 그 냄새를 씻어낼 수 없다면 적어도 그것이 그리 특별한 냄새가 아님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 - 머리말 중에서 디자이너 최성민 × 최슬기의 불공평하고 불완전한 네덜란드 디자인 여행은 네덜란드 그래픽 디자인 문화, 그 나라 디자인 문화에 대해 품은 매혹, 애정, 의심, 우려를 일련의 수필로 나눠 적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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