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성 목사가 서강과 함께 한 기나긴 시간 동안 보고 듣고 나눠 온 자연의 이야기와 사진을 담은 그의 첫 산문집. 강원도 영월 동강 옆에 있는 서강에 외딴집을 짓고 살아온 지 11년째, 그곳에서 최병성 목사는 쓰레기매립장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1999년부터 단신으로 환경운동에 몸담기 시작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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