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최고의 외교가이자 정치가였던 오성과 한음을 통해 조선의 역사를 살펴보는 책.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은 선조와 광해조에 걸쳐 명재상으로 나라에 크게 공헌한 문신이다. 그동안 두 사람을 위인으로 다루면서 익살, 재치, 기지, 해학을 통한 우정만을 내세우고, 당대의 공로와 인간으로서의 고뇌, 의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