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간의 기다림이 계기가 되어 지어진 책. 하루하루 돌아다니며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었던 지난 1년간 뜻모를 발자취의 궤적이 담겨진 시집이다. 하룻밤만에 만든 절반 두번째로 만든 절반 세번째날은 고뇌없이 우연히만든 결론이었다고 한다. 띄어쓰기없이 읽는 즐거움은 이 책의 독특한 장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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