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표 평전』의 저자 임은경은 현직 언론인답게 박상표의 행적을 처음부터 끝까지 샅샅이 찾아다니며 큰 틀에서 그의 삶 전체를 조망하고 재구성했다. 그리고 문화유산 답사기를 쓰듯, 남아 있는 그의 흔적에서 숨겨진 의미까지 읽어내 밀도 있게 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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