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밤을 부러워하고, 밤은 낮을 부러워해요. 스스로가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지 모르고 말이에요. 서로 부러워만 하던 둘은 결국 자기가 가진 것을 하나씩 바꿔 가지기로 해요. 그런데 정작 남에게 주려고 보니, 너무 예뻐 아까운 것들만 있는 거예요. 다음 날, 둘은 어떻게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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