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학교였고 여행은 공부였다. 일년을 내내 기다려왔던 여름 휴가에 떠날 여행 계획을 몇달 전부터 세우고, 하다못해 주말에 훌쩍 가까운 휴식지라도 찾고 싶어 안달하는 이들. 그들은 왜 끊임없이 떠나는 것을 동경할까? 여행이 소소한 일상을 다시 발견하게 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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