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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통해 본 조선후기 사회사 : 계암일록을 중심으로
역사
도서 일기를 통해 본 조선후기 사회사 : 계암일록을 중심으로
  • ㆍ저자사항 이성임,
  • ㆍ발행사항 서울: 새물결, 2014
  • ㆍ형태사항 275 p.: 삽화, 도표, 도판; 23 cm
  • ㆍ일반노트 기획: 한국국학진흥원 연구부 2015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임
  • ㆍISBN 9788955593822
  • ㆍ상세내용 ‘39년간 기록한 일기, 6개의 새로운 시선 아래 조명되다! 조선의 17세기하면 무엇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대표되는 전쟁과 국란의 시기로 기억된다. 그리고 뒤이어 18세기는 영정조로 대변되는 실학과 ‘르네상스’의 시대로 기억되기 때문에 실상 17세기의 진면목은 그동안 잊혀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조선시대는 무엇보다 양반의 시대였고, 지식인으로서의 사대부가 국가는 물론 지방과 일반의 삶까지 지배한 시대였다. 그러나 그동안의 연구는 주로 중앙 정치무대에 국한되어 왔다. 그리하여 양반과 지식인이 지방과 집안 그리고 자신의 내면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실천을 했는가를 상세히 살피는 일은 아무래도 소홀히 될 수밖에 없었다. 이 시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이 요구되는 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처럼 새로운 시선은 오히려 조선시대의 핵심을 이해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런 의미에서 경상북도 예안 지방에 거주하던 김령이 39년 동안 기록한 일기를 6개의 상이한 프리즘으로 조명한 이 연구서는 그동안 공백으로 남겨져왔던 그러한 측면들을 새롭게 밝혀주면서 이 시대 역사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조선 시대의 한 지식인이 39년 동안 자신의 신변에서 벌어지는 온갖 잡사와 지방 정치의 주요 사건들 그리고 소식지를 통해 전해지는 중앙 정계의 동향을 일일이 기록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표명한 김령의 이 일기는 조선시대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새로운 사료의 발굴로서 의미가 깊다. 조선시대는 장대한 ‘조선왕조실록’이 잘 보여주듯이 기록의 왕조였지만 그것은 단순히 중앙 정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었다. 지방의 지식인, ‘양반’ 수준에서도 그와 비근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조선시대를 연구하는 프리즘이 정사와 중앙만이 아니라 개인의 기록과 지방까지 확대되고 연장될 수 있는 좋은 사료 역할을 해줄 것이다.
  • ㆍ주제어/키워드 일기 조선후기 사회사 계암일록
  • ㆍ소장기관 흥덕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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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간 기록한 일기를 통해 살펴보는 조선 후기 미시사!조선시대 지식인 김령은 후세에 39년간 쓴 일기를 남겼다. 그 일기에는 자신의 신변에서 벌어지는 온갖 잡사와 지방 정치의 주요 사건들, 그리고 소식지를 통해 전해지는 중앙 전계 동향을 과 자신의 의견을 일일이 기록했다. 『일기를 통해 본 조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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