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한국 최고의 번역가 김석희와 함께 ‘쥘 베른 걸작선’을 펴내고 있는 열림원에서는 이미 그 두 번째, 세 번째에 해당하는 《해저 2만리》(전 2권)와 《신비의 섬》(전 3권)을 출간했고, 마침내 2014년 12월, 첫 번째 이야기인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전 3권)을 펴냄으로써, 독자들에게 선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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