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베풀어 주는 엄마의 사랑 나무에 오른 아기 곰을 보고 엄마 곰이 “아가야, 뭐 하니?” 하고 물어요. 아기 곰은 자신은 더 이상 아가가 아니라고 툴툴거리지요. 엄마 곰은 그런 아기 곰을 안아 내리며 흐뭇한 모습으로 부쩍 자랐다고 말해 주어요. 아기 곰은 자기가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 주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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