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김유철, 김혜정, 박경희, 윤혜숙, 장미, 정명섭, 주원규 이렇게 일곱 명의 개성 강한 작가들이 모였다. 『내가 덕후라고요?』는 『여섯 개의 배낭』 이후 정명섭 작가가 새로 합류해서 같이하게 된 두 번째 공동 작업이다. 이름만 함께 실은 공동 작업이 아닌, ‘덕후’라는 테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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