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풍선껌’에는 여러 맛이 있다. 원래는 공부할 게 많은 어린이를 위해 발명되었지만, 이제는 어른들도 너도나도 씹는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마음대로 풍선껌’을 씹으면 그것이 진짜 기억이 된다. 달희 엄마는 공부를 강요하면서 놀이동산 가는 것도 ‘마음대로 풍선껌’을 씹어서 해결하게 한다. 하지만 달희는 마음대로 풍선껌을 재활용해서 씹다가 정신을 잃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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