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는 세계의 해상 팽창을 최대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살펴보며, 근대 해양세계의 발전을 통해 근대 세계사에 대한 새로운 조망을 해보고 있는 책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역사서는 대륙 문명의 관점, 그것도 주로 농경 문화권의 관점에서 세계사를 해석해 왔다. 저자는 근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