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전 중 대표적인 영웅 소설로 손꼽히는 <유충렬전>을 <천사마 높이 날고 장성검 번뜩이다>이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썼다. 원전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중고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것. 우리 고전의 차지고 알찬 속살을 온전히 전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요소를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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