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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연 시인의 신작동시집이다. 어린이의 마음을 만지며 함께 치유되고 성장하는 삶을 살고 있는 조하연 시인의 시선이 듬뿍 담긴 동시 42편을 담았다.
'내 마음을 읽어 주세요.'라고 소리내지도 못하는 어린이들을 찾아가, 그 마음을 먼저 읽어주는 시인의 헤아림이 시마다 알알이 박혀있다.
42편의 작품은 어린이를 위한 동시이기도 하고,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시이기도 하고, 어른을 위한 위로의 시편들이기도 하다. 누가 읽어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시를 만날 수 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