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래 소설 『삼국지 같은 꿈을 꾸다』 제3권. 삼국지를 즐겨 읽던 평범한 회사원 준경. 피곤에 지쳐 잠든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뜨니 삼국지 세계의 무장 이풍의 자식이 되어 있었다. 하필이면 황제를 자칭하고 폭정을 일삼다 멸망한 원술의 휘하라니! 순탄치 않은 앞날. 뛰어난 무술도, 훌륭한 지략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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