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쏟으며 인기와 유행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아이들! 민서는 전학 와서 유일한 친구였던 짝 신우와 떨어져 망망대해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다. 새로 짝이 된 아이는 반에서 제일 예쁘고 세련되지만 새침하기 이를 데 없는 채라. 멀뚱히 말 한마디 없더니, 민서의 예쁜 문구들을 보고 관심을 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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