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교단’을 딛고 ‘너’와 ‘나’가 함께 만든 30년 전의 학교를 되돌아보는 사람이 있다. 일본 도쿄 서쪽 교외의 뉴타운 다키야마 단지에 자리한 어느 초등학교를 무대로 깨어 있는 학부모와 일본교직원조합 교사들이 국가 권력에 맞서 학부모교사협의회를 이끌며 아이들하고 함께 민주적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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