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겨울밤이면 화로에 고구마나 밤을 구워 먹으며 옹기종기 모여 앉은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매달려 “옛날이야기 해 주세요!” 하고 졸라대곤 했습니다. 그러면 할아버지 할머니는 “옛날 옛날에는 말이다.” 하시면서 흥미진진한 옛날이야기를 들려주시곤 하셨지요. 이제는 눈 오는 겨울밤 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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