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역사와 예술을 살펴보는 책. 폐쇄된 북한사회의 전체상을 시각예술이라는 문화적 코드에 맞춰 보인 일종의 미술사회학 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남북한 양쪽의 정황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며 북한의 현대사를 서술하고 있으며, 이러한 바탕 위에서 북한의 예술사를 개설하였다. 이 책은 북한의...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