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가 선보이는 아름다운 그림책,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아주 특별한 가치들 이 그림책, 표지부터 눈길을 끈다. 책 표지에 등장하는 두 아이의 생생한 표정과 화려한 차림새가 심상찮다. 라일락꽃을 연상시키는 연보라빛 슈트에 핑크색 구두를 신고 머리에 붉은 화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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