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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척척박사가 되는 숨 막히는 배틀 시리즈! 막강한 두 라이벌 동물의 대결로 동물의 생태를 익히는 본격 과학 배틀북 「누가 이길까?」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사자와 호랑이, 고래와 대왕오징어, 악어와 비단구렁이 등 야생 동물 세계 숙명의 라이벌들이 맞붙는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출전한 동물 선수들을 낱낱이 파헤친다. 몸의 크기, 이빨과 무는 힘, 싸움 기술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주제별 설명으로 동물 생태를 자연스레 익힐 수 있어 재미와 학습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킨다. 마치 대결이 눈앞에 펼쳐지듯 사진처럼 생생한 일러스트는 대결의 생동감과 박진감을 끌어올린다. 라이벌 동물의 두 가지 대결을 한 권에! 초등 과학 교과 내용까지 더해 업그레이드된 한국어판! 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WHO WOULD WIN?」 시리즈의 한국어판으로, 원서 두 권을 한 권에 담았다. 한국어판에서는 밤에 사람보다 무려 여섯 배나 더 잘 보는 호랑이의 시력, 크게 수염고래류와 이빨고래류로 나뉘는 고래의 분류 기준, 사냥감의 열을 감지해 어디 있는지 알아내는 비단구렁이의 특별한 감각 등 원서에서는 만날 수 없는 동물 생태 지식을 더했다. 또 책에 등장하는 동물의 주요 특징을 요약한 소개 페이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차례를 추가해 전체 내용을 머릿속에 쏙쏙 정리할 수 있다. 사자와 호랑이 암수의 차이점, 포유류와 파충류의 특징 등 이 시리즈에 나오는 모든 내용을 초등 교과 내용에 맞추어 정리하여 과학을 공부하는 초등학생은 물론, 예비 초등학생까지 과학의 기초 실력을 다지기에 제격이다. 사진처럼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가득! 다큐멘터리를 보듯 생생한 현장감! 이 시리즈는 풍경과 사물을 매우 사실적으로 그리기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롭 볼스터가 그렸다. 책을 처음 접하면 ‘사진인지, 그림인지’ 헷갈려 집중해서 그림을 봐야 한다. 표현하기 까다로운 포유류 털의 결과 무늬, 동물의 아주 작은 신체 기관까지 감탄이 절로 나는 사실적인 그림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책 말미의 동물 대결 장면은 마치 동물 다큐멘터리 속 사냥 장면을 보듯 생생한 박진감을 선사한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