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이자 소설가 정희승의 『꿈꾸는 사물들』. 제1회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저자의 글과 그림을 담아냈다. 저자가 애정과 관심을 쏟아 '사물'과 진지하게 대화한 현실 참여적이면서 정치적 기록이다. '달', '고양이', '뱀', '피아노', '길', '달팽이', '혀', '자전거'등의 사물과 소통하고 있다. 문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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