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와 함께 쓰는 시론』은 서양의 근대시론으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고 형성된 우리 시학계의 근현대시론은 물론 서양의 근현대시론 자체를 극복할 시점이 왔다는 판단 아래 동양사상, 특히 불교적 관점을 중심으로 하여 새롭게 쓴 문제적이며 미래적인 시론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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