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대표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세번째 부인 마틸데 우루티아에게 바친 사랑의 소네트. 정현종 시인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영화 「일 포스티노」에서 네루다는 부인과 한적한 은둔 생활을 하는 낭만적인 시인으로 그려졌다. 그 영화에서 네루다와 함께 칠레의 해변을 거닐었던 여인이 바로 세번째 부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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