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남북한을 통틀어 강제동원 피해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상남도였다. 가장 먼저 태평양지역으로 떠난 이들도 경남 사람들이었다. 취재진은 수집한 기록물들을 토대로 당시 남양군도로 갔던 경상남도의 피해자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지명조차 생소한 그 머나먼 곳까지 누가 어떻게 해서 가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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