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터를 선정하는 일에서부터 시작하여, 집을 짓기 위해 터를 다지는 일, 상량의식, 그리고 성주 등의 가신을 맞이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난 후에야 비로소 사람들이 생활하는 주거공간으로 탄생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집과 관련된 주거 문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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