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반달 초등학교는 100살 할머니부터 외국 아주머니까지, 어른만 다섯 명이 입학해요. 선생님은 신입생들이 받아쓰기 시험에서 일등하면 큰 상을 준대요. 지용이는 100살 할머니의 한글 선생님으로 나섰어요. 종달이도 특별한 작전을 세우기 시작하지요. 한글을 잘 모르는 실버 세대 할머니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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