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속담에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학교로부터 등 떠밀려 경쟁의 파도에 휩쓸리고 있는 어린이 친구들의 상황과도 비슷하지요.『생중계, 고래 싸움』에 등장하는 절박한 아이들은 더이상 고래 싸움에 새우등만 터질 수 없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싸움에...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