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 영상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도태되었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는 평론가, ‘대중문화와 격리된 영역에서 독야청청한 문학보다는 대중문화 속에서 마음껏 인용당하고 패러디당하는’ ‘책의 영토를 탈출한 문학이 더 사랑스럽다’는 평론가, 미디어와 문학 사이, 유쾌한 도발과 묵직한 담론 사이의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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